중간에서 앞을 보기

김수영, 김수현, 김효진 작가가 보여주는 작업들은 자연, 식물, 기억, 위로 등의 의미에 대해 재정립하고 다시 관찰하며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두 개의 입구를 가지고 있어 앞과 뒤를 설정할 수 없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특성처럼, 살아가고 있는 인생 역시 매순간 자신이 의미를 재정립하여 스스로가 정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02 3477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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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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