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우리가 만든 연극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속에 무질서한 소리와 조형물 그리고 긴밀한 광기의 형태들이 나열되어 있다. 무관심 속에 파묻혀버린 것에 관심을 가졌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꺼내와 텅 비어있는 공간에 내던져버렸다.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였고,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작은 톱니바퀴가 큰 톱니바퀴를 움직이듯, 우리의 작은 외침과 움직임이 큰 감정을 불러일으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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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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