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 어떤 순간의 작은 픽셀

달과 태양은 만날 수 없다. 기억 또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의 이야기는 뫼비우스 띠처럼 연결되어 반복되고 다시 그리드 안에서 방향을 찾아가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3명의 작가들이 각자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준비한 작은 픽셀들의 나열을 보여준다. 작가 3명은 삶의 균형을 맞추며 과거의 기억을 딛고,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일으키려는 긍정적 방향으로 뻗어나간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사실상 지나온 시간이 무의미한 것은 없었다. 각자 균형을 맞추며 수렴된 비옥한 시간의 터널을 지나 현재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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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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