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매미

여름의 어느 날이 되기 시작하면 일정한 패턴의 소리가 들려온다. 복식 호흡부터 두성을 골고루 쓰는 완성된 울음 발성, 있는 힘껏 목청껏 울부짖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여름 내내 가득하다. 세 명의 작가 김지용, 신호철, 심은지는 여름의 상징인 '매미'라는 대상을 각자 해석하며 발현된 예술가의 삶과 예술의 위치를 시각화하여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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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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