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재회

<감각의 재회>는 불현 듯 스쳐지나가고 나서야 인지하게 되는 일상 속 이야기, 사물, 자연에서부터 느낀 감각에 대한 작업이 담겨져 있다. 빠르게 변모하는 시 공간속에서 우리는 ‘사라짐과 생성’, ‘존재하지만 아무것도 아님’, ‘의식과 무의식’ 에 대해 고민하고 직면하게 될 것이다. 오로지 자신만의 감각을 통해 작업을 탐구하는 작가의 방식은 감상자로 하여금 직관적인 감정이 아닌 또 다른 감각의 상태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02 3477 2074
seoripulgallery@gmail.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