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는 모든 것의 통로

‘공간’과 ‘사람’, ‘자연’과 ‘가상’으로 요약될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사실상 이야기 될 수 있는 모든 주제와 범위를 포괄하고 있다. 일직선의 긴 통로로부터 각자 자신의 말을 건네고 있는 네 작품은 공감과 위로의 차원에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다. 다시 말해 ‘일렁이는 모든 것의 통로’는 사실상 우리의 일상과 감성을 가장 은유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방식으로 설명함으로서, 통로를 지나 전시장의 문을 열고나올 때 까지, 어떤 위로와 공감의 언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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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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