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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휴(休) 갤러리 <잠들어 있는 사물을 깨우는 몇 가지 방법>

2025.05.18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 휴() 갤러리에서는 217()부터 315()까지 <잠들어 있는 사물을 깨우는 몇 가지 방법> 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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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휴() 갤러리는 서초심산독서실 로비를 활용하여, 2020년에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구민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쉼표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더 나아가 2024년부터는 전시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번 전시 <잠들어 있는 사물을 깨우는 몇 가지 방법>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영은 작가의 개인전으로 일상의 사물들이 깨어나 변형되고, 해체되는 순간을 작가 특유의 기하학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책상 위에 무심한 물건들이 서로 얽히며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예술적 언어가 되어 관객과 소통한다.

 

서리풀 휴() 갤러리 관계자는 사물의 순수한 존재 방식을 탐구하는 장영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 일상 속 숨겨진 사물의 미세한 진동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요일, 공휴일 휴관이다. 서리풀 휴() 갤러리는 서초문화재단 심산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02 3477 2074
seoripulgallery@gmail.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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