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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휴(休) 갤러리 <수중기록 제3장_황금섬의 용사들>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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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기록 제3장_황금섬의 용사들_포스터>


 

서초문화재단, 서리풀 휴(休) 갤러리 3월 기획전시 <정오의 빛>

전시기간 : 2023.10.06(Fri) - 11.24(Fri)

전시장소 : 서초구 사평대로 55, 심산문화센터 B1

기획 : 신형록, 이건형

참여작가 : 정동균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 휴(休) 갤러리에서는 서초구의 문화도시 실현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수중기록 제3장_황금섬의 용사들' 정동균작가의 개인전으로 넓고 잔잔한 바다에 숨겨져 있는 비밀스러운 모습들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그 가치를 현대적인 세라믹 작업으로 풀어 유물형식으로 기록한 전시이다. 전시에서 다뤄질 <황금섬의 용사들> 바닷속에서 우연히 갑옷 형상의 유물이 발견된다는 작가의 상상 속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유물 느낌에 작품들은 바닷속에 있을 법한 모습으로 작가는 재현해 낸다. 그 형태는 바다에 잠겨 부식된 모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록된 모습과 같다. 작가의 상상 속에 바다는 신비감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금빛의 밝은 빛을 뿜어내고, 그 빛은 신비감과 함께 마치 닿을 수 없는 세계를 향한 갈망을 동시에 안긴다. 바다는 미지의 세계이자 무한 상상의 장이고, 그 안에 만물은 시간에 따라 변해가고 결국 사라진다. 우리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보물인 자연이 현대문명에 파괴되어 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소중한 보물과도 같이 빛나는 자연의 절대가치를 작품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신형록 큐레이터는 '바다 환경에 대한 이슈가 커지는 요즘, 작품을 통해 바다가 전하는 신비로움과 자연이 주는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의 본질을 전시를 통해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공휴일과 토, 일요일은 휴관이다. 서리풀 휴(休) 갤러리는 서초문화재단 심산문화센터 지하 1층에 있으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전시관련 문의 : 서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 이윤형 주임 02-3477-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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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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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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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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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사진>


 

 

 

02 3477 2074
seoripul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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